학교폭력에 눈물 흘리거나 속앓이를 하는 아이들을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고, 심지어 자살이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아이들마저 부쩍 늘어나게되자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대폭 커진 것은 사실입니다. 때문에 각종 대책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등장하고 있습니다. 가시적인 양적 성과는 일정 부분 성공을 거둔 듯합니다. 이젠 질적인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 아닌가 싶습니다. 117 학교폭력 신고상담센터 개소 1주년 117 학교폭력 신고상담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년간 이를 통해 접수된 학교폭력 건수가 무려 11만1,57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월평균 9,298건, 일평균 305건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올해 4월의 경우 1만2,203건이 접수돼 개소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