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게 배웅 따윈 없어

효율적인 공부 방법

새 날 2012. 6.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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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엔 왕도가 없다지?
그럴 밖에... 어차피 배운 학습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은 천재나 우리같은 범재나
매 한 가지일 테니...

그래도 학습 효과를 조금이라도 높일 수만
있다면 좋지 않겠어?

물론 방법은 있지.
지난 번에 얘기했던 복습 방법처럼
알고 보면 아주 간단한 거고
이미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것들이야.

그래도 가르쳐 주리?

좋아
그럼 노트와 펜을 준비해 봐봐
지금부터 알려 줄 테니, 자 이제 적어~

1. 강의실 맨 앞 자리에 앉아 선생님의 튀는 침을 다 받아 낸다.
2. 선생님의 말씀은, 심지어 하품까지도, 토씨 하나 빼 먹지 않고 경청한다.
3. 교재와 강의를 비교해 가며 빠진 내용이나 사실은 다 받아 적는다.

어때? 아주 쉽지?
뭐라? 이런 걸 누군들 모르냐고?

퍽=3 에라 인석아, 그러니 니 성적이 그 모양이지..
저게 말이 쉽지 매 시간 저렇게 하기가
어디 쉽겠냐고...

엄청난 집중력이 요구되는 일인 거거든?
공부를 잘 하고 못 하고는
집중력의 싸움이란 거잖아.

알려 준 방법은 상징적인 야그인 거고
결국은 그만큼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는
뜻 아니겠냐고...

그럼 시방부터라도
매 수업 또는 강의 때마다 저렇게 집중해 듣고
지난 번 알려 준 방식대로 복습해 나간다면
공부, 그 까이꺼 뭐 별 거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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