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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할수록

한성민 - 사랑하면 할수록 노을지는 언덕넘어 그대 날 바라보고 있죠 차마 말하지 못한 내 마음을 이미 알고 있었나요 왠지 모르게 우리는 우연처럼 지내왔지만 무지개문 지나 천국에 가도 마음만은 변함없죠 사랑하면 할수록 그대 그리워 가슴 아파도 이것만은 믿어요 끝이 아니란걸 이제야 난 깨달았죠 사랑을 숨길수 없음을 우연처럼 쉽게 다가온 그대 이젠 운명이 된거죠 사랑하면 할수록 멀어짐이 두렵기만해도 이것만은 믿어요 끝이 아니란걸 끝이 아니란걸

꿈에서 본 거리

푸른하늘 - 꿈에서 본 거리 아침에 문뜩 눈을 떠 보니 낯설게 보이는 모든게 내 주위에 가득차 일어나 다시 살펴 보았더니 오래된 내 작은 방 어젯밤 꿈에 나는 보았지. 하얗게 뻗어나가있는 길옆의 그 거리를 언제나 가슴으로 그리던 곳을 난 꿈을 타고 찾아낸거야. 빠알간 벽돌 길 모퉁이에서 난 플라타너스 바라보면서 웃음이 아닌 다른건 모두 잊은채 아무 생각없이 앉아있었지. 어지럽던 내 사랑도 이제는 하늘 저멀리 구름위로 날려버린채 숨가쁜 생활을 벗어날 수 있는 그 곳은 내 꿈에서 본 거리일거야

3박4일, 1300km의 자동차 여행

몇 년 만에 제대로 된 휴가를 얻었다. 최근 여름휴가는 일 때문에, 혹은 기타 여러 문제들로 인해 서울을 벗어나지 못했었다. 5일간의 휴가중 4일을 여행에 할애하기로 하고 나름 일정과 계획을 잡아 보았다. 이번 여행의 백미는 역시나 봉하마을 방문이 아닐런지.... 일단 봉하마을 방문을 중심에 넣고 전후로 거칠 코스들을 마련했다. 대략 밑그림을 그려 보면, 서울에서 강원도 속초로, 1박후 다시 속초에서 7번국도를 타고 포항까지 간 뒤 김해 봉하마을로.... 봉하마을에서 1박을 한 뒤 남해안을 따라 땅끝마을에 당도, 다시 무안으로 옮긴 뒤 1박후 서울로 고고싱... 한마디로 동해안과 남해안 서해안을 자동차로 훑고 지나는 니맘대로 여행이다. 과연 3박4일 동안 이 여행이 가능할런지는 부딪혀 봐야 알 일... ..

eeepc 701, Crystal Mark 테스트

eeepc701의 cpu는 셀러론m 353이라 원래 900mhz의 클럭을 갖고 있으나, 국내에 발매된 701은 발열과 배터리 소모 문제 때문에 그 성능을 대략 30% 낮춘 630mhz로 고정시켜 놓았다더군요. 그래서 우선 순정상태인 630 에서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아래의 이미지로 나오더군요. 대략 이정도면 맥카슬린 a100(600mhz)을 사용하는 고진샤 k600시리즈와 비슷한 성능이라 보여집니다. 다음은 eeepc시리즈의 오버클럭 유틸인 eeectl을 사용해 원래의 클럭인 900으로 오버한 상태에서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역시나 630에 비해 향상된 결과가 나오는군요. 이 정도면 고진샤 k800시리즈보다 약간 좋거나 비슷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물론 고진샤 k800은 맥카슬린 a110으..

기계치란 말야 2009.01.25

돌출 없는 PCMCIA 무선랜카드, 3com 3crpag175

무선랜이 내장되지 않은 조금 연식이 된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니 가장 큰 애로사항은 옆으로 툭 튀어나온 pcmcia 방식의 무선랜카드였다. 물론 돈의 여유가 된다면야 당장 최신기기로 바꾸면 되겠지만 어디 말처럼 쉬운 일인가. 더구나 이넘의 노트북은 아직 쓸만한 성능을 보이기에 바꾸고 싶은 맘이 전혀 없다. (실은 돈이 없는거다 ㅠㅠ) 거슬리는 무선랜카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갖가지 묘안을 짜봤다.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역시나 내장형 무선랜카드.... 하지만 이 방법도 만만찮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일반 데스크탑이야 케이스 여는 일이 크게 어렵지 않지만 노트북은 조금 다르지 않던가... 더구나 무선랜과 함께 연결할 안테나도 필요하단다. 그래도 과감히 도전할 요량으로 이것 저것 알아보던중 좌절을 맞게 ..

기계치란 말야 2009.01.25

결국 다시 eeepc로 돌아올 것을...

지난 6월부터 시작됐던 미니노트에 대한 방황 내지는 집착을 이제 훌훌 털어 버리련다. 종국엔 701로 돌아왔다. 고진샤 시리즈로부터 시작됐던 온갖 실험들을 통해 얻은 것은 그래도 701만한 넘이 없다는 것을 몸소 체득했다는 점이다. 그동안 거쳐 왔던 기기들을 한 번 나열해 볼까.... 고진샤e9 - 워크젠나노 - 고진샤 k800x - eeepc701 화이트 - 고진샤 k600w - eeepc701 블랙 - eeepc901 블랙 - 후지쯔 FMV 830MT - 도시바 R100 - eeepc701 화이트 .. 이 정도면 정말 취미생활이 노트북 바꾸기냔 비아냥을 들을만 하다. 7인치부터 12인치까지 정말 다양한 노트들을 접했구나. 종합적으로 701만 벌써 세번째다. 그만큼 701이 가장 쓸만하다는 방증 아닐런..

기계치란 말야 200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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