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럽발 사태가 7차 감염 사례로 이어지고, 쿠팡물류센터에 이어 수도권 개척 교회 소모임, 그리고 방문판매업체를 연결고리로 하는 집단 감염 사태가 잇따르면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이나 겨울철에 코로나19가 2차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등 코로나19 이전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새로운 풍경과 마주해야 하는 시대.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이다. 6일 방송된 SBS ‘코로나 2차 대유행 오나?’ 편에서는 코로나19로 뒤바뀐 일상을 취재하고, 2차 대유행의 가능성에 대해 짚어봤다. 코로나19로 바뀐 일상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이손요양병원. 이곳에서는 비닐막이나 통유리를 통해서만 면회가 가능하다. 혹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