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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패닝 2

엄마 미소 짓게 하는 영화 '말레피센트 2'

오로라 여왕(엘르 패닝)을 향한 필립 왕자(해리스 딕킨슨)의 사랑은 깊었다. 그의 청혼을 기꺼이 받아들인 오로라 여왕. 그녀는 무어스의 수호자 말레피센트(안젤리나 졸리)와 함께 인간 세계의 왕궁으로 초대된다. 덕담이 오고가는 등 연회의 초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는 얼마 지속되지 못한다. 잉그리스 왕비(미셸 파이퍼)에 의해 삽시간에 깨지고 만다. 이로 인해 그동안 아슬아슬하게 평화가 유지돼온 무어스와 인간 세계 사이에도 걷잡을 수 없는 전운이 감돌기 시작한다. 말레피센트의 분노가 일거에 폭발하고 왕궁에도 비슷한 기운이 고스란히 감도는 사이, 인간 세계는 마치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말레피센트를 향해 공격을 퍼부어 그녀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힌다. 말레피센트의 동족 ‘다크페이’가 등장한..

10대 소녀의 무한한 열정과 꿈 '틴 스피릿'

시골의 조용한 섬마을에서 사는 바이올렛(엘르 패닝). 그녀는 학교와 아르바이트를 오가면서 노래에 대한 열정을 키워가고 있는 17세의 꿈 많은 소녀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틈틈이 무대 위로 올라가 자신의 끼를 발휘해오던 어느 날, 과거 뮤지컬 배우로 명성이 자자했던 블라드(즐라트코 버릭)가 그녀의 재능을 일찌감치 발견하고선 매니저를 자처하기로 한다. 때마침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인 ‘틴 스피릿’의 지역 예선전이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고 있었다. 바이올렛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도 예선전은 열렸다. 블라드를 매니저로 앞세워 꾸린 팀은 비록 조직적으로는 엉성하고 느슨하긴 했어도 기동력을 발휘하는 등 바이올렛이 예선전을 치르는 데 큰 도움이 되어준다.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한 소녀.. 팝스타로 성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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