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모험을 즐겨하던 요시(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홀로 남미 오지를 여행 중이었다. 요시는 티티카카호수를 건너던 도중 우연히 스위스 출신 마커스(조엘 잭슨)를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 친분을 쌓는다. 얼마 후 유명 사진작가 케빈(알렉스 러셀)도 이들의 여행길에 합류, 파트너가 된다. 요시는 현지에서 정글 탐험 전문가인 칼(토마스 크레취만)을 만나 그만의 독특한 정글 탐험 경험에 심취했다. 그는 칼 덕분에 아마존 밀림 탐험을 꿈꾸게 된다. 요시는 결국 케빈과 마커스를 설득시켜 아마존 탐험에 함께 나서기로 결정한다. 칼을 가이드로 하는, 이들의 아마존을 향한 장도는 이렇게 시작된다. 영화 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모험가 요시가 남미를 여행 중 마커스와 케빈 등 친구 두 명과 가이드 칼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