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KT 와이브로 정책 변경을 앞두고 끝물이라 생각되는 거의 공짜(?) 에그에 올라탔다. 핸드폰이나 와이브로 같은 통신서비스는 월말에 괜찮은 조건들이 많이 나온다. 숫자놀음 관리 차원이 아닐런지 추측만 해본다. 어찌 되었든 난 3월29일에 올라 탈 수 있었고, 오늘 오전에 물건이 도착했다. 씰이 아직 뜯기지 않은 따끈따끈한 상태다. 유심칩도 들어 있고... 사실 기존에 사용하던 유심칩이 있었지만 귀차니즘 때문에 걍 새로 신청했다. 음 범 국가적 자원 낭비에 일조를 한 난 나쁜 놈... LG이노텍에서 제조된 것으로, WR1000이란 제품이다. 개봉샷~ 요즘은 박싱에도 많은 신경을 쓰는 듯하다. 이쁘게 포장되어 있다. 구성품들.... 눈에 띄는 것은, 배터리의 부피가 꽤 크다는 정도? 유심칩과 배터리 장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