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에 경찰관 폭행까지, 잇따르는 미군범죄 주한미군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2월 2일 미군 6명에 의한 20대 여성 지하철 집단성추행 사건을 필두로 3월 2일 이태원 유사총기 난동, 3월 9일 미군 정비사 흉기 난동, 3월 14일 평택 아파트 엘리베이터 20대 여성 강제추행, 3월 16일 동두천 미군과 한국인 칼부림 사건, 3월 17일 새벽 홍익대 앞 경찰관 폭행사건 등 연일 우리 사회를 혼돈에 빠뜨리며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바 있는데 올해도 변함이 없다. 지난달 3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에서 미 2사단 동두천 캠프케이시 소속 주한미군 3명이 만취 상태로 20대 여성의 몸을 쓰다듬으며 성적 수치심을 안긴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다른 여성에게도 손을 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