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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이 부르는 "서쪽하늘"도 좋지만, 역시 발라드 황제 이승철의 원곡이 훨씬 감칠맛 있네요. 이 곡이 영화 "청연"의 OST 였다는 사실을 이제사 알게 된 건 안 자랑, 영화를 아직 못봤다는 것도 안 자랑
여주인공 역을 맡았던 장진영 양이 실제 세상에 없어 그럴까요. 비 오는 오늘 더 감성적이며, 처연하게 들려옵니다......
이승철의 "서쪽하늘"
울랄라세션의 "서쪽하늘"
서쪽하늘로 노을은 지고
이젠 슬픔이 되버린 그대를
다시 부를수 없을 것 같아
또 한번 불러보네
소리쳐 불러도 늘 허공에
부서져 돌아오는 너의 이름
이젠 더 견딜 힘조차 없게
날 버려두고 가지
사랑하는 날 떠나가는 날
하늘도 슬퍼서 울어준 날
빗속에 떠날 나였음을
넌 알고 있는듯이
비가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비내린 하늘은 왜그리 날 슬프게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비가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비내린 하늘은 왜그리 날 슬프게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가고싶어 널 보고싶어 꼭 찾고 싶었어
하지만 너의 모습은 아직도 그 자리에
비가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비내린 하늘은 왜그리 날 슬프게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하지만 난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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