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 선진국의 그들에 비해 책 많이 읽지 않는 것으로 소문나 있습니다. 예전과 비교해 본다면 우리의 여가 시간이 분명 많이 늘어난 것도 같은데, 책 읽는 시간, 오히려 갈수록 줄어들고 있네요. 뭐 이유야 다양하겠지요. 일 또는 공부하느라 바빠서, 책 읽기 습관이 몸에 배지 않아서 등등.. 실제 통계 결과도 이를 대변해 주고 있습니다. 연간 독서량은 2007년 이후로 지속해서 감소해 오고 있고, 하루 평균 독서 시간 또한 눈에 띠게 줄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독서량이 공공도서관의 거주지 부근 입지 여부와 큰 상관관계가 있다는 통계조사가 있어 흥미를 끕니다. 공공도서관과 책읽기와의 상관관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실시한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