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그려 낸 풍경화 성에라 하지요? 외기(外氣)와 내기(內氣)의 기온 차이가 극심할 경우, 공기 중의 수증기가 차가워진 유리에 닿으며, 기체에서 고체로의 상태변화(승화)를 일으켜 생기는 자연 현상... 마치 사람이 그리기라도 한 양 멋진 눈 쌓인 숲을 그려 주셨네요. 예년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현상인데... 최근의 날씨가 꽤나 춥긴 한가 봅니다. 정말 올 겨울은 내내 혹한기 같아요. 추워도 너~무 춥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그냥 저냥 201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