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자리아)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은 제이스(조이 배드애스)는 집에 남겨 두고 온 반려견 지터가 눈에 밟힌다. 반려견에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페리의 집을 나선 그는 음악을 들으며 여유롭게 담배 한 대를 입에 문다. 제이스가 몸을 돌리려는 순간 때마침 커피를 손에 들고 그의 곁을 지나던 한 남성. 그와 부딪히는 제이스. 이 충격으로 인해 남성의 상의가 더럽혀진다. 곧바로 사과하는 제이스. 뒤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뉴욕 경찰서 소속 경관 메르크(앤드류 하워드)는 무슨 일이냐며 제이스에게 접근해온다. 두 사람은 담배와 관련하여 몇 마디를 주고 받는다. 그저 그뿐이었다. 그런데 급작스레 태도가 돌변하는 메르크, 제이스의 소지품과 신상을 조사하겠다며 그를 거칠게 몰아붙인다. 무기를 소지하지도 않았고, 위협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