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콴(성룡)은 딸에게 입힐 옷을 구입하기 위해 상점으로 향했다. 그때였다. 눈앞에서 강력한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의 여파로 딸은 현장에서 즉사하고 만다. 테러였다. 콴은 경찰을 찾아가 테러를 자행한 범인의 정체를 알려달라고 간청한다. 하지만 보기 좋게 묵살 당하고 만다. 콴은 북아일랜드의 부총리인 헤네시(피어스 브로스넌)가 이번 테러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그를 직접 찾아가 테러범의 정체를 수소문한다. 그러나 헤네시에게 또 다시 묵살 당하게 된 콴은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었다. 참을 수도 없었다. 결국 스스로 범인을 찾아 나서기로 작정한다. 테러로 딸 잃은 가장, 직접 응징에 나서 영화 는 영국 런던 한복판에서 벌어진 테러로 딸을 잃은 평범한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