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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2

서서히 저무는 원조 터미네이터의 시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다가올 미래, 인류를 구원할 유일한 희망이 된 대니(나탈리아 레이즈). 기계 진영은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보다 진화한 병기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를 투입시킵니다. 대니를 보호하기 위해 이에 맞서 미래로부터 찾아온 반인반사이보그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 사활을 건 두 진영 간의 본격적인 추격전이 펼쳐지는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이후 4년 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온 터미네이터.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와 원조 터미네이터 T-800(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출연, 그리고 전작인 터미네이터1과 2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룬의 제작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은 작품입니다. 실제로 이 영화에는 터미네이터1과 2를 오마주한 장면이 다수 등장합니..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독창적이며 인간적인, 따뜻한 영화

가까운 미래,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 전략 방어 시스템인 '스카이넷'이 스스로의 지능을 갖춘 채 인류를 핵전쟁의 참화 속으로 몰아 넣으며 30억이 넘는 인류를 몰살시킨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를 일이지만, 그나마 살아남은 인간들은 기계의 지배를 받으며 쥐새끼처럼 숨죽인 채 살아가야 하는 척박한 환경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난세가 영웅을 만드는 법, 비상한 지휘력과 작전 능력으로 인간을 이끌며 끊임없이 기계들을 물리쳐 온 존 코너(제이슨 클락)는 스카이넷 타도를 위한 지하조직을 구성, 기계와의 전쟁을 시작하면서 상황은 반전의 전기를 맞이하게 된다. 스카이넷의 심장부를 향해 회심의 일격을 가하던 2029년의 어느날, 스카이넷은 존 코너의 탄생 자체를 막을 요량으로 타임머신에 터미네이터를 태운 채 그를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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