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로나 3

코로나19 시대, 뒤바뀐 일상

이태원클럽발 사태가 7차 감염 사례로 이어지고, 쿠팡물류센터에 이어 수도권 개척 교회 소모임, 그리고 방문판매업체를 연결고리로 하는 집단 감염 사태가 잇따르면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이나 겨울철에 코로나19가 2차 대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등 코로나19 이전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새로운 풍경과 마주해야 하는 시대.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이다. 6일 방송된 SBS ‘코로나 2차 대유행 오나?’ 편에서는 코로나19로 뒤바뀐 일상을 취재하고, 2차 대유행의 가능성에 대해 짚어봤다. 코로나19로 바뀐 일상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이손요양병원. 이곳에서는 비닐막이나 통유리를 통해서만 면회가 가능하다. 혹시 모..

생각의 편린들 2020.06.06

21대 총선의 가장 큰 변수 '코로나', 민심의 향배는?

21대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사상 초유의 ‘코로나 사태’는 우리의 일상생활뿐 아니라 선거 풍경마저 크게 바꿔 놓고 있다. 선거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시끄러운 정당 로고송과 율동으로 대변되던 선거운동은 조용한 방식으로 바뀌었고, 후보들은 유권자와의 직접 접촉이 어려워지자 온라인을 통한 표심 잡기에 나선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은 이번 선거의 표심에도 적잖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11일 방송된 SBS ‘코로나와 총선, 민심 어디로?’ 편에서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 사태 속에서 치러지는 21대 총선 현장을 밀착 취재, 요동치는 선거 민심의 향배와 전문가들의 분석 등을 차례로 살펴봤다. 선거운동 방식마저 바꿔놓은 ‘코로나’ 이른 아침 지하철역 입구에서 선거운동을 펼치는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생각의 편린들 2020.04.11

탐욕이 불러온 비극, 바이러스의 습격

새해 벽두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습으로 인해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다. 중국 내 사망자가 2천 명을 넘어섰고, 확진자는 어느덧 8만 명에 육박한다. 대구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 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는 등 이미 지역사회 감염 단계에 들이선 우리나라 역시 비상이 걸렸다. 바이러스의 기세가 워낙 드센 까닭에 감염병의 확산세가 언제쯤 주춤하며 변곡점에 이르게 될지, 아울러 언제쯤 상황이 모두 종식될지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엄중한 상황이다. 코로나19는 2002년 사스, 2015년 메르스에 이어 세 번째에 해당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격이다. 22일 방송된 SBS ‘바이러스의 예고된 습격’ 편에서는 인류를 위협하는 신종 감염병의 원인과 그에 따르는 대책을 살펴봤다. 전 세계를 공포로 몰..

생각의 편린들 2020.02.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