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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3

유기동물 10만.. 반려동물 입양 시 이것만은 알아두자

구조된 유기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하여 이슈로 떠오른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의 공개 입장 발표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쉬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20일에는 박 대표의 페이스북 계정에 개 도살 장면을 촬영한 약 6분짜리 동영상이 올라오면서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다. 대표가 행한 안락사가 수많은 동물들에 처해진 비참한 현실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음을 강조하기 위한 메시지로 판단되지만, 정제되지 않은 영상 자체가 도리어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유기되는 동물은 해마다 10만 마리에 이른다. 반려동물 천만 시대의 어두운 이면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의 안락사 논란도 넓게 보자면 실은 이의 연장선으로 바라봐야 할 것 같다. 아이돌 인기 부럽지 않..

그냥 저냥 2019.01.21

유기동물 안락사 논란, 케어 사태 보고 떠오른 영화 '화이트 갓'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19일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과 관련하여 "이번 논란으로 충격을 받은 회원과 활동가, 이사들,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공개석상에서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유기동물에 대한 무분별한 안락사 논란과 사퇴 압박이 불거진 지 7일 만이다. 이번 논란은 박소연 대표가 중심이 된 케어의 무분별한 안락사 시행 여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아울러 버려진 개들이 거꾸로 인간을 역습한다는, 다소 섬뜩한 주제 의식을 다룬 헝가리 영화 (2015년)을 자연스레 떠올리게 한다. 영화 너무 간단하고 쉽게 버려지는 생명체 릴리(조피아 프소타)에게는 하겐으로 불리는 반려견 한 마리가 있었다. 둘은 늘 붙어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릴리는 엄마의 출장으로 인해 현재는 엄..

동물보호단체 케어 사태, 안타까운 이유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안락사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케어 대표 사퇴를 위한 직원연대'는 지난 12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소연 케어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여론 수렴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는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도 케어를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케어 직원의 주장을 종합해볼 때 케어는 안락사에 대한 명확한 매뉴얼이나 규정 없이 의사결정권자, 즉 박소연 케어 대표와 일부 관리자의 임의적 판단에 따라 안락사를 시행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50여 마리의 동물이 안락사되었으며, 지난 한 해에만 80여 마리가 처분된 것으로 밝혀졌다. 여건상 여력이 없었음에도 무리하게 구조 활동이 이뤄지면서 건강하고 문..

생각의 편린들 201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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