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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3

신천지, 비자금 운용 정황과 이만희의 숨겨진 재산

코로나19 확산의 근원지로 떠오르면서 실체가 드러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교인들의 헌금을 빼돌린 혐의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 등으로 현재 검찰에 고발되어 수사를 받고 있다. 신천지는 성전을 건축한다면서 20년 가까이 총회 건축 헌금을 걷어왔으나 지금까지 벽돌 한 장 올라간 실적이 없다. 내부 발표에 따르면 이렇듯 교인 헌금으로 조성된 신천지 재산은 5천5백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1조 원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됨과 동시에 비자금 의혹이 일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신천지 비자금의 비밀’ 편에서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숨겨진 재산을 추적 공개하고, 신천지의 비자금 의혹을 파헤쳤다. 신천지, 비자금 운용 정황 속속 드러나 두 차례의 증축공사를 거쳐 2016년 완성된 신천지 광주지..

생각의 편린들 2020.04.25

신뢰 어려운 신천지, 혼선 빚는 방역당국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체 코로나19 확진자의 80%가량이 집단감염과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된 코로나19. 이중 상당수는 신천지 교인과 관련돼 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신천지의 비협조 속에 코로나19가 어떠한 감염 경로로 확산됐는지 정확히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천지 교인 31번 확진자의 등장 이후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간 코로나19, 이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 14일 방송된 SBS ‘신천지 특전대와 그림자 감염’ 편에서는 우한에 파견된 것으로 파악된 신천지 ‘특별전도대’의 정체와 방역의 허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신천지 문제에 대해 짚어봤다. 코로나19의 연결고리? 신천지 특별전도대 취재진은 수차례 접촉 끝에 신천지 전 고위 관계자 A씨와 만날 수 ..

생각의 편린들 2020.03.14

코로나19 확산의 진짜 원인은?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번져나간 코로나19는 어느덧 청정지역 제주도와 강원도까지 뚫고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됐다. 가장 우려됐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일로에 접어들면서 확진자 수는 어느덧 3천 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8일 2천 명을 돌파한 지 불과 하루만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확산세가 가파른 양상을 보인다. 코로나19 사태로 대한민국 전역이 몸살을 앓고 있다. 취약계층인 노인들은 물론, 개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대한민국 덮친 코로나’ 편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 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번 사태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에 대해 살펴봤다. 대한민국 덮친 코로나19 대구 동성로. 대구의 명동이라 불리는 곳이다. 하루 유동인구가 50만 명에 달..

생각의 편린들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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