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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회의록 2

여권의 안하무인 태도, 불편하다 불쾌하다

TV 뉴스채널의 메인은 온통 대통령의 방중 소식이 차지했다. 중국과의 정상회담 그리고 공동성명 발표와 중국 실력자들과의 잇따른 만남 등 대통령의 광폭 행보에 언론들의 손놀림이 바빠 보인다. 이뿐만이 아니다. 만찬장에서의 옷 맵시와 같은 패션과 주고 받은 선물 같은 소소한 건들도 수많은 화제를 뿌리며 움직임 하나하나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눈길을 다시 국내로 돌려보자. 대통령의 화려한 중국 방문과는 반대로 우리 사회 전반엔 현재 암울한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민주주의 훼손과 국기 문란이란 사상 초유의 엄혹한 현실이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끝까지 NLL을 울궈먹으려는 이유 우리의 민주주의 역사에 흠집을 내려하는 여권의 음모는 여전히 계속되었다. 새누리당 ..

생각의 편린들 2013.06.29

박대통령 訪中, 귀국 발걸음이 천근만근인 이유

NLL이란 떡밥 투하와 그를 통한 공세 강화로 국정원 정국에 교묘한 물타기를 시도했던 새누리당에 비상이 걸렸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보인다.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사전 유출과 이를 대선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활용했던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면서 새누리당이 뒤늦게 입단속에 나선 것이다. 당황하는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의 발언이 진원지가 되어 여러 의혹들이 일파만파 확산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새누리당은 내부 발설자가 누구인지 색출 소동까지 빚어가며 그들의 불편한 속내를 내비쳤다. ⓒ한겨레신문 다른 부분들은 모두 차치하고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이었던 김무성 의원의 지난해 12월 14일 부산 진구 서면 거리 유세에서의 발언과 최근 국정원이 공개한 회의록에서의 고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이..

생각의 편린들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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