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대공황 이후 90년 만의 위기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올 정도로 상황은 자못 심각하다. 전 세계의 경제활동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지구촌 곳곳에서는 실업자가 속출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가 아니다. 신규 실업자가 3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도 흘러나온다. 하지만 이처럼 실물경제가 어려운 국면 속에서도 최근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를 빗대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2일 방송된 SBS ‘흔들리는 세계경제와 동학개미운동’ 편에서는 위기의 세계 경제 상황과 동학개미운동 현상에 대해 짚어봤다. 최악의 경기 침체 예상되는 세계경제 코로나19로 인해 3월 중순부터 자택 대피령이 내려진 미국에서는 불과 6주 만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