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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첫 라이딩

category 두 바퀴로 보는 세상 2012. 5. 13. 17:30

5월 들어 첫 라이딩이었네요. 이번 달도 어느덧 중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제까지의 일기예보만 하더라도 오늘은 분명 비오는 날이어야 했어요. 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바깥활동하기에 적당한 날씨였네요.

 

 

우선 오늘 샤방 라이딩 결과는 엔도몬도를 통해 남겨 놓았구요. 폰을 바꾸고 엔도몬도를 새로 설치했는데, 설정에 신경 쓰지 않고 달리다 보니 기본운동종목이 자전거가 아닌 달리기로 되어 있었더군요. 디폴트가 달리기인가 봅니다. 중간쯤 달리다 발견하고 재설정하긴 했습니다만, 소모된 칼로리의 양이 실제보다 과다하게 계산되었을 듯....

 

오늘 한강자전거도로 상황은 여느 날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오전에 자전거대행진 행사가 끝나고 한강으로 몰려 나온 대회 참가자들 때문에 평소보다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단체로 참가한 듯한 무리들이 위협적인 속도로 떼빙을 일삼네요. 물론 대회 참가 여부와 상관 없이 로드형 자전거들은 대부분 폭주를 하고 있구요. 제한속도 20km/h, 이들에겐 아무 의미 없는 숫자에 불과한 듯 합니다.

 

한남대교를 지나 중랑천에 근접하니 오염된 하천 냄새가 감지됩니다. 중랑천은 다른 지천에 비해 오염 정도가 심한 듯하네요. 아주 오래 전, 그러니까 지금처럼 하천들이 모두 복개되기 전, 동네의 흔한 개천 냄새와 비슷한 냄새였어요. 설마 부글거리며 메탄 가스가 만들어질 정도의 오염상태는 아니겠죠? ㅎ

 

 

5월의 첫 라이딩, 날씨가 좋아 역풍은 미미했구요. 덕분에 멘탈에 큰 영향 없이 샤방하게 무사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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