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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2

듀얼OS 태블릿 CHUWI HI8 vs Teclast X80HD

윈도와 안드로이드 두 OS가 함께 탑재된 태블릿의 종주국은 중국이다. 물론 개발이나 시제품은 진작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타 국가에서도 나왔을 법하지만, 최초로 상용화 및 대중화에 성공한 건 분명 중국이 맞을 테다. 이 때문인지 중국 태블릿 제조사들의 인기는 상종가다. 그 중에서도 이른바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TPad' 시리즈를 개발한 테크라스트(Teclast)의 존재는 가히 독보적이다. 디자인이면 디자인, 품질이면 품질, 심지어 가격 만족도까지, 완성도 높은 'X98' 시리즈를 통해 일찌감치 국내 사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비록 테크라스트의 제품은 아니지만 내게도 8인치 윈도 태블릿 하나가 있다. 웹서핑이나 전자책 감상이 주 용도다. 웹서핑 기능만 놓고 보자면 윈도 태블릿은 무척 마음에..

기계치란 말야 2016.01.23

괄시받던 '아톰'이 날개를 단다?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한 일이긴 합니다만, 2008년 시장에 첫 등장했던 넷북, 당시는 물론이거니와 한동안 저렴한 가격 때문에 선풍적 인기몰이를 했었더랬지요. 하지만 올해부터 전 세계 굴지의 PC제조사들이 너도나도 더 이상 넷북을 생산하지 않겠다고 발표하며, 넷북의 시대가 벌써부터 종언을 고하는 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게 하고 있습니다. 넷북, 비록 현역에서 은퇴하는 안타까운 신세가 되었지만, 이의 등장이 PC시장에 불어 넣은 파장은 실로 엄청난 거였습니다. 일단 노트북의 가격 하락 주도에 한 몫 단단히 한 측면이 있구요. 저렴한 가격 덕분에 1인 1PC 시대를 본격 열어 젖히게 했던 장본인이기도 하구요. 노트북의 아킬레스건이라 할 수 있었던 전력소모, 넷북은 상대적으로 저전력 구조 컨셉으로 개발되어 시..

기계치란 말야 201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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