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지지율 결과를 놓고 정치권은 물론이며 다양한 계층에서 연일 갑론을박 중이다. 20대 남성들의 낮은 지지율 때문이다. 리얼미터가 최근 조사하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20대 남성의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긍정 평가는 29.4%였으며, 반대로 부정 평가는 64.1%에 달했다. 예상 대로 각계 각층에서 다양한 의견이 분출되고 있는 양상이다. 20대 개X끼론부터 보수세력의 분탕질설, 그리고 세대 갈등까지 그야말로 백인백색의 주장들이 난무하는 실정이다. 물론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상대적으로 진보적 성향이 가장 두드러지는 것으로 인식돼왔던 20대 남성들이 작금의 현상을 보이는 건 의외의 결과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러한 그들을 향해 또 다시 개X끼라 부르며 타자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