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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2

소의 트림 방귀가 지구온난화 주범? 육류소비 절감만이 해법

메탄(최근엔 '메테인'이라 불리고 있다)은 온실가스이며, 대기 속에 존재하고 있다가 지표면에서 복사되는 에너지의 일부를 흡수함으로써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온실효과가 강화되어 평균기온이 치솟는 현상을 우린 통상 '지구 온난화'라 일컫는다. (물론 '지구 온난화' 자체도 정설이 아닌 것만은 분명하다. 때문에 과장되었다거나 심지어는 누군가의 이득을 위한 장난이라는 등 각종 음모론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어쨌든 여기선 작금의 급격한 기후 변화를 '지구 온난화'가 낳은 기현상이라 간주하고 글을 이어간다) '지구 온난화' 주범이 소(牛)의 방귀와 트림? 흔히들 이산화탄소를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실상 이산화탄소는 같은 농도일 때의 메탄에 비해 고작 5%의 영향에 ..

생각의 편린들 2014.04.11

오늘 날씨는 지구온난화 탓?

이게 웬 개가 풀 뜯어먹는 나비효과 같은 소리냐고? 그런데 곰곰 생각해 보면 사실일 듯도 해... 매서운 추위가 사라진 지 기껏해야 며칠이나 지났니? 그런데 세상은 온통 새생명이 움트는 기운으로 들썩이고. 지천으로는 갖은 꽃들과 형형색색 가벼운 옷차림의 사람들 일색이잖아. 그런데 난 그런 기운을 느낄 틈도 없이 벌써 덥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해도 우린 두터운 패딩점퍼를 입고도 덜덜 떨며 지냈잖아. 한 달 사이 패딩에서 반팔로 바로 세대교체라니, 무언가 찜찜한 느낌같은 거 없어? 이젠 우리나라의 기후 특색인 사계절이 왠지 무색해 보인다. 해가 갈수록 봄과 가을의 길이는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은 더 독해지고 있으니.... 흔히들 지구온난화 탓이라 하잖아. 그런데 함 생각해봐. 온난화란 더워진다는 뜻일텐데 ..

그냥 저냥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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