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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루소 2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 과연 적절한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치타우리와 블랙 오더 등 거대 규모의 군대를 거느리고 있는 타노스(조슈 브롤린)는 타이탄 행성의 막강 전사다. 그는 우주의 질서를 관장하게 한다는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고 있던 참이다. 역대급 빌런인 타노스의 인피니티 스톤 쟁탈전에 맞서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헐크(마크 러팔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스타로드(크리스 프랫) 등 어벤져스 멤버들이 우주 공간과 지구를 오가며 혈투를 벌이는데... 막강 빌런 타노스를 타도하기 위해 지구 평화의 수호천사 어벤져스 멤버들이 총동원됐다. 역..

대립과 갈등이 빚은 혼돈,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나이지리아 라고스, 일군의 괴한들이 생체실험연구소를 급습하여 생체 무기를 탈취하는 사건이 빚어진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와 팔콘(안소니 마키), 블랙위도우(스칼렛 요한슨) 그리고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가 현장에 투입된다. 하지만 이들의 작전 수행 도중 다수의 민간인이 죽거나 다치는 불상사가 벌어지고 만다. 여론은 절대로 그들에게 우호적이지 않다. 결국 이번 사건은 어벤져스의 그간의 활동에 대해 되돌아보는 빌미가 된다. 즉, 어벤져스가 정의의 수호신으로 활동하는 것까지는 좋으나, 이번 사례처럼 죄없는 민간인들이 죽어나가는 등 통제 없는 시스템은 자칫 이들을 괴물로 돌변시킬 수 있기에 국제기구의 통제 하에 두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게 된 것이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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