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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산물 2

방사성 물질 검출 日 수산물, 우리 식탁 노린다

점입가경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유출로 인해 일본산 수입식품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가뜩이나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적절한 대응으로 국민들의 불안을 불식시키기보다 이번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일본산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수입에 대해 이중잣대로 대응하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방사성 물질 검출 일본 농수산물 수입, 이중잣대 논란 일본산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경우 미량의 방사성 물질 검출만으로도 모두 반송 처리되고 있으나 수산물의 경우엔 정부에서 정한 기준치 이내의 방사성 물질 검출이란 조건으로 수입을 허용, 국내에 유통되고 있던 것입니다. 즉 방사성 물질로 오염된 일본산 수산물이 국내에 유통되어 우리 식탁에 오르고 있던 셈입니다. 식약처는 농산물과 가공식..

생각의 편린들 2013.08.19

가성소다 맥주 유통 방치한 식약처 믿을 수 있나?

오비맥주가 맥주 제조 과정에서 식품용 가성소다 희석액이 혼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OB골든라거" 제품 5만 5천 상자를 자진 회수한다고 지난달 12일 밝힌 바 있습니다. 혼입된 가성소다는 흔히 양잿물로 불리는 희석된 수산화나트륨을 말합니다. 이미 유통된 양잿물 맥주, 우리의 뱃속으로 하지만 이번 가성소다의 혼입 사고가 지난 6월 8일 발생하였지만 오비맥주 측은 무려 열흘동안 이의 생산을 멈추지 않았고, 지난달 12일 자발적 회수 발표가 있기까지 사고 사실을 숨겨왔던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들중 상당량이 이미 시중에 유통되었으며 일명 양잿물 맥주는 8월 1일 현재 약 73%가 회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진 회수 발표 이전에 유통된 제품들은 시중에 뿌려..

생각의 편린들 201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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