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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123

성큼 다가온 전화위기(?)의 시대

이젠 전화위기의 시대? 벨이 발명한 유선전화가 스마트폰으로까지 발전해 왔는데, 곧 사라지기라도 한단 말인가? 아니 상식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오히려 더욱 진화하여 우리의 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해주는 게 맞는 거 아닐까? 처음 '전화위기'란 용어를 들었을 땐 'IT쪽에서 뭔가 또 새로운 기술이라도 개발되었는가 보다' 하고 생각하였지만, 곧 이 용어의 진원지를 알게 되고 난 뒤론 그저 실소만.... 그런데 그 분의 말 실수가 제법 많았던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수첩으로 인한 폐해 쯤으로 보여지는데.... 이쯤 되면 수첩에 의지하는 것도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암기력이 뛰어나거나 임기응변이 탁월하여 애드립을 잘 하실 것 같지도 않은데, 앞으로 진행될 각종 토론회에선 또 어떤 식으로 대응하실런지 솔직히 아주 초큼 ..

생각의 편린들 2012.10.16

박 후보의 연출력이 2% 부족한 이유

말을 썩 잘하는 건 아니어서 늘 어눌하게 표현하지만, 진정성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매우 조리있는 언변에 진심까지 제대로 담을 수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만... 박 후보의 말솜씨는 평소에도 수첩 등에 미리 적어놓은 글이나 이도 여의치 않을 땐 머릿속에 기억해 놓아 준비해 놓은 말만 짧게 하는 수준의 것이란 정도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에 따른 별명도 하나 얻고 있지요. 수첩공주라는... 한 사람의 진심이란 반드시 학식이 높거나 아니면 사회적 지위 등에 의해 화려한 말솜씨만으로 표현되는 그런 것이 결코 아닙니다. 굳이 달변이 아니어도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은 가슴 찡한, 무언가 뭉클한 느낌이 있기 때문입니다. 박후보의 사과가 비록 늦었지만 꼭 필요한 것이었다면, 프..

생각의 편린들 2012.09.25

이건 아니라 보오, 댁이 무슨 낯짝으로...

헐... 아침부터 꿀꿀하더니.. 이런 뉴스를 보게 되네. 꽤나 대통령이 되고 싶긴 하나 보다. 당신 스스로 '참 못난 대통령...'이라며 힐난했던 그 분인데? 당신 소속 당의 국회의원들이 벌인, 그 분의 죽음을 암시하는 환생경제연극을 관람하며 흘리던 당신의 그 묘한 미소가, 난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데? 문제의 그 연극 관람하며 박장대소하고 있는 바로 이 분 노무현 대통령 탄핵 표결 때의 이 분 왜? 그 분의 묘소를 방문하면, 불통이던 이미지가 소통으로의 초울트라캡숑 진화라도 한다던? 아무리 쇼에 능하다는 당신들이라지만, 이런 시답잖은 쇼는 제발 걷어치워라.. 아침부터 역겹다....

생각의 편린들 201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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