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제설차 운전기사 콕스맨(리암 니슨). 그의 아들 카일(마이클 리처드슨)이 어느 날 마약 딜러와 지역 마피아 조직에 의해 영문도 모른 채 살해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다. 아들을 잃은 상실감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돌연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 콕스맨. 그는 살해 사건에 연루된 조직원들을 찾아낸 뒤 차례차례 처단하고, 그들의 우두머리인 바이킹(톰 베이트먼)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간다. 영화 은 한스 페터 몰란트 감독의 2014년 영화 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평범하게 살아가던 한 남성이 아들의 억울한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직접 심판자로 나서, 마피아 조직원들을 일망타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온통 눈으로 뒤덮인 콜로라도의 소도시 키호에서 제설차를 운전하는 콕스맨은 올해의 시민상을 받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