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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마케팅 2

'세월호를 선거에 이용 말라'는 주장이 황당한 이유

새누리당 "세월호 참사를 선거에 이용 말라"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에게 "세월호 참사를 선거에 이용하지 말라"며 일제히 목소리를 높였다. 윤상현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25일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과 같이 읍소했다. 나랏일을 하는 정치권이 지금 누구 탓을 하거나 누구를 욕보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 바구니에 표를 모으려는 그 속좁은 정치로는 나랏일을 말할 수 없다. 새누리당은 반성과 참회의 기조 위에 표를 구하기 전에 용서를 구하는 선거를 하고 있다, 여당의 책임이 무거운 만큼 더 치열하게 참회하고 더 아프게 다짐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 보듯 우리 당이 정말 어려운 상황이다. 우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꼭 기회를 주십사 호소드린다. 호된 회초리를 주시되 꼭 ..

생각의 편린들 2014.05.26

또 다시 색깔공세에 눈물 마케팅까지, 새누리당 급했나?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측이 다급해진 모양이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와의 벌어진 격차를 만회하지 못한 채 시간이 지날수록 오히려 그 차이가 점차 벌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니 말이다. ⓒ다음(Daum) 선거페이지 캡쳐 색깔론과 네거티브 공세, 정몽준 후보 급했나 본인은 물론이거니와 온 가족을 동원한 잇따른 구설수로 인해 대중 앞에서 눈물마저 훔쳐야 했던 정몽준 후보, 물론 그 눈물에 진정성이 있었든 없었든,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20%포인트 격차로 벌어진 지지율 차이 극복이 더욱 기대 난망인 상황이다. 그래서 그럴까? 새누리당이 '전가의 보도'인 색깔론을 벌써부터 끄집어내며 초반부터 선거판을 혼탁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물론 역으..

생각의 편린들 201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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