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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민주화 2

경제민주화,동반성장 어디로? 승자독식 가속페달 밟나

지난 18대 대통령선거 2차 TV토론회에 등장한 이정희 통진당 대통령 후보, "박근혜 후보의 경제민주화란 조폭 팔뚝에 '차카게 살자' 새기는 일과 뭐가 다른가"라며 일갈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대한민국 18대 대통령에 취임하게 될 박근혜 당선인, 그리고 그녀가 핵심공약으로 내세웠던 '경제민주화', 안타깝지만 새정부 출범을 코 앞에 둔 시점에서 '경제민주화'가 국정목표에서 사라지고 개념 자체마저 유야무야되었으니, 과연 그녀에게 그에 대한 의지가 애초부터 있었던 것인지조차 의심스러워 해야 할 판이다. 동네 구석구석 대기업의 망령이 서울 신촌의 대표극장 '아트레온'이 지난 15일 문을 닫았다. 과거 '신영극장'으로 더욱 잘 알려진 이 극장은 시대의 조류에 맞춰 멀티플렉스로 재개관하며 이름을 '아트레온'으로 ..

생각의 편린들 2013.02.24

"朴의 경제민주화란 조폭 팔뚝에 '차카게 살자' 새기는 일"

어제(12월 10일) 있었던 대선 후보들의 2차 TV 토론회를 위해 박 후보 측은, 선거일까지 불과 채 열흘도 남기지 않은 촉박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두문불출 오로지 토론회 준비에만 몰두해 왔다. 1차 토론회 때 이정희 후보에게 당했던 일방적 파상 공세에 멘탈이 털렸던 듯 이번엔 절치부심 나름 치밀한 대응책을 준비한 느낌이 강하게 전해져 왔다. 그녀의 내상과 울렁증은 예상대로 심각했었던 듯싶다. 오죽하면 유세 일정마저 잡지 않고, 토론회 준비에만 몰두해야 했을까 싶은.. 이번 토론은 누가 잘했는가 그래, 박 후보 그녀는 국민들에게 측은지심을 불러일으키게 한 장본인이 맞다. 그렇다면 이번 TV 토론 결과, 승자는 박 후보란 말인가? 물론 전혀, 네버 그럴 리 없지 않겠는가. 여전히 그녀의 토론은 벼락치기 ..

생각의 편린들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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